[마켓컬리 추천] 춘천식 닭갈비 내돈내산 리뷰

안녕하세요. 꿀팁요정입니다.

지난번 에머이 쌀국수에 이어 최근 마켓컬리에서 구입해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던 제품을 추천드리려고요. 

춘천식 닭갈비 

마켓컬리 춘천식 닭갈비

오늘 리뷰해 드릴 제품은 바로 마켓컬리 자체 제품인 KF365 춘천식 닭갈비 제품입니다.  춘천식 닭갈비는 1kg의 푸짐한 양의 냉장 제품으로 가격은 12,900원입니다. 

출처: 마켓컬리 홈페이지

최저가 도전 타이틀에 구입 후기가 25,000개가 넘은 상품이라 의심 없이 구매하게 되었는데 양배추와 고구마를 곁들이니 춘천에서 먹었던 닭갈비 맛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로 괜찮더라고요👍

 

조리방법

조리방법도 매우 간단해 냉장 상태의 닭갈비를 양배추나 고구마, 양파 등의 야채와 함께 볶아서 먹으면 됩니다. 

푸짐한 닭갈비

냉동이 아닌 냉장 상태의 닭갈비라 해동 없이 간편하게 바로 프라이팬에 닭갈비를 넣었습니다. 마켓컬리 춘천식 닭갈비는 냉장육이기 때문에 유통기한도 짧은 편인데요. 유통기한은 일주일 정도로 여유 있는 편이었습니다.

 

기한 내 섭취하지 못할 경우 냉동 보관해도 괜찮지만 맛과 품질이 저하될 수 있어 가급적 냉장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양배추 듬뿍 넣기

닭갈비에 빠지면 섭섭한 양배추와 고구마를 큼직하게 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닭갈비의 양념이 굉장히 진해 보여서 야채를 넣어야 맛이 중화될 것 같더라고요. 

 

양배추가 엄청 많아 보이지만 조리과정에서 수분이 빠져 양이 확 줄어드니 듬뿍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중불에서 한참 익히기

어느 정도 숨이 죽은 양배추와 닭갈비를 골고루 섞어가며 충분히 익혀줍니다. 저는 고구마를 넣었기 때문에 고구마가 익을 때까지 15분 이상 익혀주었어요. 바닥에 닭갈비가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가며 잘 익혀주세요. 

완성된 닭갈비

맛있는 닭갈비가 완성되었습니다. 양배추를 나중에 넣었어야 하는데 같이 넣었더니 흔적이 거의 없어졌더라고요 😂 살짝 큰 사이즈의 고구마도 1개 넣었는데 매콤한 양념에 달콤한 고구마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닭갈비 가격이 워낙 저렴하고 브라질산 닭이라 잡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냄새도 전혀 안 나고 양념이 적당히 매우면서도 끝맛은 달콤해 닭갈비 집 양념과 비슷한 느낌의 맛이었어요. 

깻잎에 싸먹기

특히 이렇게 깻잎에 싸서 마늘과 쌈장을 찍어먹으니 춘천 닭갈비 골목이 부럽지 않은 맛이라 앞으로 닭갈비는 밖에서 사 먹을 필요가 없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양배추와 고구마를 넣으니 둘이 먹기에 너무 배가 불러 볶음밥은 먹지 못했는데 양념이 충분해서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어도 맛있겠더라고요. 조리방법도 간단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 앞으로도 자주 구매해서 먹게 될 것 같아요. 

 

집에서 간단하고 맛있게 춘천의 닭갈비 맛을 느낄 수 있는 마켓컬리 춘천식 닭갈비 추천드립니다 👍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