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추천템 컬리스 유린기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꿀팁요정입니다. 

오늘은 마켓컬리 추천 제품 컬리스 유린기를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가격 및 영양정보

컬리스 유린기

유린기는 기름을 뿌린 닭고기란 뜻으로 닭다리 살을 튀겨먹는 닭요리인데요. 마켓컬리에서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 가능한 제품이 있어 구매해 보았습니다.

 

140g의 유린기 2조각과 유린기 소스(150g)로 구성된 컬리스 유린기는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8,800원입니다. 

 

컬리스 유린기는 국내산 닭다리살 정육 60.26%와 눈꽃파우더, 외국산 감자전분으로 만들었으며 총 280g에  635kcal입니다. 유린기 소스가 150g에 270kcal이니 소스와 함께 먹으면 905kcal 정도나 되네요. 

 

조리방법

컬리스 유린기 구성

포장을 뜯어보니 유린기와 소스가 각 1 봉지씩 들어있었습니다. 유린기는 예열한 에어프라이어를  180℃ 로 설정한 후 18~20분간 조리해 주면 되는데요. 저는 180℃ 로 20분 정도 조리해 주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소스는 흐르는 물에 녹이거나 끓는 물에 3 ~ 5분간 중탕해 주면 됩니다. 

 

컬리스 유린기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유린기를 넣어줍니다. 유린기 한 개는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생각보다는 양이 많지 않더라고요. 

20분 정도 돌린 후

저는 냉동실에서 방금 꺼낸 유린기를 에어프라이어에 180℃로 10분씩  뒤집어서 두 번 돌려주었는데요. 꺼내보니 속까지 충분히 안 익은 부분도 있어서 5분 정도 추가로 돌려주었습니다. 

 

조리방법에는 180℃로 18 ~ 20분으로 적혀있지만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 1 ~ 2시간 정도 전에 미리 냉동실에서 꺼내서 해동 후 돌려야 제대로 속까지 익을 것 같더라고요. 

 

맛

바삭바삭 구워진 유린기

바삭바삭 유린기가 구워졌습니다. 유린기 표면에 보이는 흰색 반점은 쌀가루이며 검은 반점은 후추입니다. 닭다리가 부드럽기 때문에 조리 후 유린기를 자르는 과정에서 일부 튀김옷이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조리 후 3분 정도 식혀 준 후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된 유린기

흐르는 물에 해동한 소스를 자른 유린기 위에 뿌려주었습니다. 소스가 양이 많은 편이라 유린기를 다 적시고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와 바삭한 유린기가 잘 어우러져 중식당에서 먹었던 유린기처럼 정말 맛있었습니다.

 

냉동 닭튀김 제품은 아무래도 냉동 닭 특유의 식감과 냄새가 있는데 컬리스 유린기는 냉동 제품이라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저는 귀찮아서 생략하긴 했지만 소스가 양도 많고 살짝 짠 편이라 로메인이나 양상추, 파채 등을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양은 둘이서 안주로 먹기에 적당한 양이며 집들이나 손님 초대 시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맛이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괜찮은 맛이라 앞으로 마켓컬리에서 주문할 때마다 무조건 쟁여놔야겠습니다. 컬리스 유린기 마켓컬리 추천템으로 추천드리며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